통학 4시간의 개발준비러 : 새벽 시간에 뭐하지? 플래너를 써볼까?
저는 사실 공부를 하러 학원에 도착하면 주에 2번은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하고,
주에 3번은 8시에 도착하게 되는 것 같아요.
8시간 수업에 지쳐서 평소엔 의자 세개를 붙이고 잠을 자고는 했었는데,
이제 조금은, 시간을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해요.
그래서 가져온 것이 있다면, 내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래너를 사용하는거죠.
그런데 제가 종이 플래너를 들고 다니니, 주위에서 "요샌 노션쓰는데👩"
"실무에서도 노션 많이 써, 그러니까 차라리 노션으로 일정관리하는게 낫지 않아👨?" 라고 하지만,
나한테 노션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걸. ;)?
그리고 계속 입력해야하고, 저장해야하는 것이 저는 번거로워졌어요.
그리고 저장한 데이터가 날아가는 아픔을 플래너에서까지 겪고 싶지 않기도 하고요.
그래서 준비한 것은, "나는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난다"의 저자인 김유진 변호사님이 직접 만드신
플래너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플래너를 쓰기 위해 구매했다기보다는 옛날에 썼던 플래너를 다시 재사용하고 있는데요.
페이지가 워낙 많고 정해진 날짜가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플래너입니다.
과연, 개발준비러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지켜봐주세요. : )
* 오늘의 목표👑
01. 블로그 일기를 씁니다.
02. 11/28에 정리하지 못했던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며 복습합니다. (모르는 문제는 강사님께 한번 더 여쭤보기)
03. 11/29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합니다.
04. 프로그래머스의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풀이합니다. (java 2문제, javaScript 2문제)
05. 학원에서 준 MySQL 책을 복습합니다.
목표의 확인은 다음 날 블로그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PS.근데......훈련생들은 왜 안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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